[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 사업 신속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수요 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조달청은 2024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내수 부문의 어려움으로 인한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65%)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달 수수료 인하 △조달 절차 단축․간소화 △기업에 대한 선금지급한도 확대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조달현장의 신속집행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울진군(7일)과 안동시(8일)를 방문, 기관장에게 조달청 상반기 신속집행계획 설명 및 협조를 요청하고 조달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월중 대구광역시 달성군, 영주시, 경주시 등 지역 내 주요 수요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조기에 조달요청 등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적극적인 신속집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반기 내 재정의 신속집행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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