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DYETEC연구원은 지난 6일 하이메 호세 로빼스 바디아(Jaime Jose Ropez Badi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를 초청하여 양국 섬유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무 원장은 “양국 수교가 시작된 지 60년이 넘은 만큼 양국 협력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고 알고 있다. 그 중심에 섬유 산업이 있기를 바라며, 엘살바도르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DYETEC연구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이메 호세 대사는 “엘살바도르의 섬유산업은 수출 주도형 주요 산업분야이며, 특히 섬유 산업에서 높은 기술 수준과 오랜 기간 축척된 노하우를 가진 한국은 엘살바도르의 협력 파트너로 기대가 크며, 양국 기업 간 B2B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DYETEC연구원은 올해부터 엘살바도르를 대상으로 글로벌연수(KOICA CIAT)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이번 방문 또한 DYETEC연구원과 엘살바도르 협력 강화의 첫걸음으로 성사됐다. 이를 통해 엘살바도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확대할 방침이며, 협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DYETEC연구원은 2019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인 TASK 사업을 통해 6개국(개도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현장 애로기술 개선 및 B2B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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