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4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장, 119재난대응과장, 병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 정비하고 중증 환자 1차 응급처치 후 상급병원 이송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며 기관별 건의사항 수용과 이해로 기관 간 신뢰를 형성했다.손은지 보건소장은 "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