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만 5~6세)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독서실은 오는 4~5월까지 총 25회 운영하며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전문 동화 구연 강사의 책놀이 및 독후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과 관련된 우리 설화와 민담을 주제로 한 책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월 12~15일까지 4일간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s://www.gbelib.kr/yj/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영주선비도서관 김영규 관장은 "상반기 일일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54-630-3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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