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와 함께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00여 명이 참석한 배, 포도 생산농가 단체집합 교육이다. 상주시는 3월 총 2차례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품목인 배, 포도 품목에 대해 1천여 명 수출생산자들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검역요건은 매년 국산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포도, 배, 사과 등 신선농산물 수출 참여농가와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교육 미참석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는 만큼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교육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 농산물 수출을 통해 상주시 이미지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에 노력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