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4~25일까지 지역내 농촌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촌 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본 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작년 2급 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해 라떼아트 기술을 숙련하고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멋을 더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하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한편 라떼아트는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에 우유, 파우더, 거품 등으로 여러 디자인을 하는 것을 말한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꼭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바라며 배운 내용들을 잘 활용해 즐거운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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