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상주시 부원동에 있는 석운도예 야생화마실에서 모동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20여 명 역량강화를 위해 도예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에 실시한 도예 교육은 마을과 주민을 대표해 건강마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존·신규 건강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건강 문제를 인식·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도예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와 결속을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돼 지속적인 건강마을을 운영하는 데 큰 몫을 하는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