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3~11월까지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유아체육, 창의 미술, 발레, 요리수업 등 6개 부문에 이어 연중 임산부 및 부모역량 강화교육,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안계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한 1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신청을 받아 만 1~2세의 원아들에게 베이비 오감놀이 및 음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의성읍·동부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은 보건소(아이들행복꿈터)에서 서부지역 원아들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많은 영유아들이 평소 어린이집에서 접하지 못했던 미술, 유아체육, 요리수업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비롯한 유아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특히, 영유아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별 오감 자극 등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감수성, 창의력, 두뇌발달과 부모 프로그램을 통한 가치관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이선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등 종합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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