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8일 상운면 문촌리 일원의 야생생물보호구역과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5개 단체 20여 명이 박달령, 주실령, 다덕재, 소천면 넛재, 고티재 일원에 옥수수사료 4천kg을 이동통로 곳곳에 살포했다.김대호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 조성은물론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