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4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포항여성실버합창단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포항시 거주 65세 이상 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1997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합창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합창 연습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의 축제나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건전한 여가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건강하고 멋지게 노후를 열어가고 있는 실버합창단의 열정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