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4일 중구보건소에서 방역소독사업 요원 16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보건소에서는 16명의 요원들을 2개 방역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10월까지 12개 동 546여 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6월~9월)에는 야간 연무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해 해충을 방제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모기와 같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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