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실시했다.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동기간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담당 구역을 기준으로 관내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산불감시 등 각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이도희 중앙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일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안전하게 추진하고자 우리의 결의문 낭독, 포항시정 홍보영상 감상, 안전보건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역할과 임무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건설보건부 최병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근무중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요령에 관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진행했다.이도희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륜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 중 안전수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