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신학기를 맞아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을 ‘모든 선생님 출장 없는 달’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은 학생들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 교수․학습 지도 계획수립, 수업,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 신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경북교육청은 선생님들이 학기 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출장 없는 달’을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연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자 회의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전환하는 등 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신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따라서 학기 초 업무경감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학교지원종합자료실(www.gbe.kr/edupia)과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 탑재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회의와 행사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담임교사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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