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한국4-H상주시본부는 지난달 2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제21대 권기수 회장과 신임 임원 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권기수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4-H상주시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평소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4-H회 활동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권기수 회장은 “4-H회원간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덕·노·체 4-H 정신을 계승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 아래 4-H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상주시 4-H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권기수 신임 회장이 지금처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발전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