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직장운동경기부는 3월부터 감독, 선수를 대상으로 보다 고도의 집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 스포츠심리상담가의 멘탈 코칭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해과 같이 맞춤형 스포츠 심리 검사를 시작으로 측정결과에 따른 1:1 맞춤 멘탈 트레이닝, 불안조절, 집중력 강화훈련, 팀워크 훈련으로 진행된다.올해는 군청컬링팀도 멘탈코칭 훈련을 시행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에도 전문 스포츠심리상담가가 동행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책임질 예정이다.금강장사 전도언 선수는 "지난해 10월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1:1 맞춤 멘탈 트레이닝, 집중력 강화훈련이 큰 도움됐다며 올해 멘탈코칭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동일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한 끗 차이로 승부가 갈린 만큼 멘탈코칭을 통해 선수들의 집중력을 이끌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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