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대구·경북권 지역 특구 설명회`를 지난달 28일 대경중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23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30개 지역 특구 중 기간만료 7개 특구, 만료 예정 11개 특구, 기간 미지정 4개 특구 등 22개 특구 관할 지자체 담당자 약 33명을 대상으로 기간만료 등에 따른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22년 7월 5일부터 시행된 지정 해제 절차 간소화 등 법령 개정 사항과 특구 계획 변경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구별 맞춤형 심층 상담도 병행해 진행했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전국 181개 지정 특구 대비 30개로 16.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특구가, 특성에 맞고 내실 있게 운영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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