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실장(사진)이 제12회 21세기 한국인상(韓國人賞) 인물대상(人物大賞)을 수상했다.
민주신문사 창사 19주년 기념식 및 제 12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시상식이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 분야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실장은 총 20개 분야 40명 중, 한국의 지방행정 공로부분에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등 여야 정계지도자의 축하화환과 축하메시지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준상 전 경제과학위원장과 민주신문사 박인호 대표가 참석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정치공로 부문에는 새누리당 최경환ㆍ정우택의원, 진보정의당 심상정 공동대표, 민주당 정세균ㆍ김영환ㆍ김영록 의원,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상했고, 연예예술가요 부문에는 가수 설운도ㆍ장윤정 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은 한국에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표상으로, 수상대상자 선정은 (주)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사와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등이 주관해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준비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연 1회 시상한다.
분야별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예술, 체육, 환경, CEO, 기술, 봉사, 지방행정, 지방의회 등 총 20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발한다.
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실장은 35년간 울진군에서만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굵직굵직한 난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지방행정공로부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본인의 공직생활에 대한 보답으로 큰 영예이자 울진군 지방행정발전에도 큰 영광과 귀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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