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간호과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과 2학년 박샛별 외 131명을 대상으로‘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남성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10학번 강지원)으로부터 나이팅게일 선서 촛불의식과 함께 간호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 3학년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간호 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간호과는 지난 1985년 신설, 지금까지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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