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레저타운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체육회, 문경시골프협회와 손잡고 문경시 골프대표선수 후원에 적극 앞장선다. ㈜문경레저타운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문경GC에서 ‘문경시 골프대표선수 실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문경레저타운, 문경시체육회, 문경시골프협회 등 세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문경레저타운과 문경시체육회는 문경시골프협회의 대표선수 선발지침에 따라 선발된 문경시 대표선수 10명에 대해 매년 3~11월 문경GC에서 연습라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연중 치러지는 골프대회를 대비해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활력도시인 문경의 위상을 높힐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호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문경시 골프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진행 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