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주민센터(동장 신영호)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남회장 송병진, 여회장 김정자)주관으로 영주경찰서, 영주서부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일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흥2동주민센터 및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영주경찰서, 영주서부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과 발생한 폭력에 대해서는 당황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전화(학교폭력신고☎117)를 안내했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져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폭력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하고, 피해자는 후환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지 못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비밀을 지켜주는 `도움의 전화(117)`를 이용하여 학교폭력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맘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학교폭력캠페인은 가흥2동새마을지도자회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첫째주(목)에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학교폭력이 불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자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이 가득하고 항상 추억하고 싶은 기억들로만 가득 찬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