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는 지난 3일 오전 문경시내버스터미널에서 최주원 문경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8명, 현한근 문경여객 사장 및 택시회사 대표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여객 시내버스 40대, 모범택시 등 285대에 “4대 사회악 근절 오늘 이 자리에서 ‘나부터’ 하겠습니다”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이제부터는 4대악 근절은 경찰의 1회성 단속 및 형사처벌만으로는 근절시키기 어렵다. 문경시를 비롯한 지역내 공사단체 및 지역주민 모두가 ‘지금 이 자리에서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 처벌받은 피의자에 대해서는 재범을 막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피해자는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주위에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스한 격려의 말과 심리적 지원 등으로 적극 도와주는 등 보다 현장 실천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경찰도 앞장서서 4대 사회악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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