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관내 조손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조손가정을 방문한 서진국 북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자, 손녀를 이렇게 밝게 키우며 희망을 갖고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봉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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