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2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 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원은 물론, 구미시, 구미상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는 장문수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산업동향과 2024년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경운대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사업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2023년 우수회원 표창, 신규 회원소개 및 회원동정 안내, 만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체의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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