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문화가족 정체성 함양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나눠 모두 6회, 분단현실을 되돌아보는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6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 상주, 고령, 성주 4개 시군에 거주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차 강원도 철원·경기도 연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을 시작으로 평화전망대, 6.25 전 사용한 북한 노동당사 등 안보현장을 견학 다문화가족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또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영상물 상영 및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기념의식 실시 후 전방부대에서 야 나라를 지키는 있는 군인들을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황병수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애국심을 고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국가관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보의식을 갖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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