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도정태 의장 및 군의원,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T 융복합 농산업 집직단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IBT 융복합 농산업 집적단지는 선남면 일원 15만㎡부지에 IBT 융복합 그린하우스 R&D센터/산업화 지원센터, UIT그린하우스 시범단지, IBT 창의ㆍ중견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설농업에 ITㆍBT를 접목시켜 창조적 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은 시설원예 농업의 중심지로 전국 최대 참외생산지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농산물 시장개방, 기후변화, 고령화 등 불안정한농업환경에 대비하고 고부가가치 농업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성주군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IBT 융복합 농산업 집적단지는 ITㆍBT 융복합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적합한 사업으로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성주군이 시설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성낙성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