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권익개선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결과 △처리기간 준수도 △민원접수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접수 신속도 및 민원처리 적정성은 만점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생각함 정책참여 플랫폼 활용으로 민원 행정을 개선하는 등 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평가군 평균 72.05점 보다 9.31점 높은 81.36점을 획득하여 ‘나’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등급은 ‘가’등급으로 전년도 ‘다’등급 대비 2단계 상승하여 전국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