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유치원생들을 초청,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쳤다. 유아교육과는 2일 오전 아인키즈유치원생 30명을 초청, ‘꿈 담아, 희망 담아’란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펼쳤다. 유아교육과는 대학 내 유아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희망 나팔 만들기를 했다. 이후 대학 조각공원에서 희망 나팔 불기와 꿈 풍선 날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아교육과는 또 3일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한 아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희망 음악회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다.
치위생과는 2일 오전 이안유치원생 30명을 초청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올바른 양치 교육, 구강위생 교육을 펼쳤다.
유아교육과 석은조(43)학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 자신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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