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에서 서양화를 감상한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동안 포항공항 2층 일반대합실에서 포항·경주지역 전문작가와 주부 등 12명으로 구성된 동림회(東林會) 작품 23점을 전시하고 있다.
동림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는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1차례 포항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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