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최근 교회 복지관에서 ‘진리, 임재, 거룩’이란 주제로 에베소 성령학교의 문을 열었다. 에베소 성령학교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 4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안정환 목사는 이날 내주 하시는 성령님, 임하시는 성령님이란 주제로 두 차례 말씀을 전했다. 강의 후에는 10시까지 20분간 기도회로 이어졌다. 열기는 첫날부터 후끈했다. 에베소 성령학교는 7일, 14일, 19일 등 모두 3회 더 열리며,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성령의 다양한 은사와 기름 부으심, 기름 부으심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자정까지 벧엘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박진석 담임목사가 맡는다. 에베소 성령학교 기획ㆍ진행을 맡은 안정환 목사는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란 갈라디아서 5장25절 말씀을 소개하고 “간절히 은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남은 집회에 참석하면 더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 목사는 한동대 경영경제학부와 장신대학원을 나와 영락교회와 의정부 경민교회에 이어 기쁨의교회에 부임,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안 목사는 한동대 재학 중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HDS(Handong Discipleship school)와 한동 프레이즈팀 등으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하나님의 존전에서’, ‘은혜 찬양’을 작사했다. 그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성서한국대회에서 찬양을 인도해 한국교계로부터 본격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금은 기쁨의교회 금요기도회 등에서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하고 있으며, 찬양을 통해 수많은 교인들의 심령을 치유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세우고 있다. 에베소 성령학교는 성령님과 은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남은 기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 안정환 목사(010-332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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