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장량119안전센터에서 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소방서장의 일선 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관할 구역별 현안 청취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준비된 오찬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토론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센터별 지역 현안 및 업무보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오찬 및 소통의 시간 △소방서장 격려 말씀 전달 △장비 조작 등 지속적 훈련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당부 △현장 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소통의 날은 다음달 8일까지 각 안전센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 능력을 키워 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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