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23일 유림이에스디㈜와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펌프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 방지 및 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성서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채순기 소장, 유림이에스디㈜ 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와 유림이에스디㈜는 △빅데이터 기반 전사적 AI 전기장치 개발 △누전 및 누설 감지 알람 벨 △웹 통신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장소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등 공동기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 “환경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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