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우수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중구 대표맛집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이 2년 경과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나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반복적인 민원 발생업소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위생등급업소, 안심음식점 지정여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평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중구 대표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중구 대표 맛집 현판 △맛집 지정증 △위생용품 지원 △중구 대표 맛집 전자카탈로그(www.junggufood.com) 등재 등의 홍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소는 다음달 15일까지 위생과 방문, 우편, 메일, 팩스,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중구보건소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053-661-2763)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외식산업 문화와 위생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중구 대표맛집으로 구에 대한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구 대표맛집을 발굴‧지정해 현재 9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 대표맛집은 전자카탈로그(www.junggufoo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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