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23일 사공정규 회장(청년4.0포럼)의 선거대책본부장 수락과 지지선언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사공정규 회장의 선대본부장 합류로 보수정치 세대교체에 큰 힘을 얻었다” 면서 “지난 20년 동안의 무사안일한 구태정치를 행해 온 대구정치 판도를 바꾸고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다양한 계층의 지지선언과 함께 아침, 저녁 인사를 할 때마다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최선을 다해 수성구민들의 민의를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수성갑지역은 26일, 27일 양일간 정상환 예비후보와 주호영 의원 양자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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