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명사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2일 오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와 참여 문화 확대를 위한 지역 명사 나눔릴레이에 참여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명사 나눔릴레이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10주년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미 지역사회 지도층 10여명으로부터 자발적인 참여신청을 받아 어르신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나눔봉사활동이다.
이번에 세 번째 참여하는 남 시장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스레 담아드리고 자리마다 찾아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무병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건내 오르실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나눔봉사활동에서 남 시장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으뜸 도시 시책 추진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명사 나눔릴레이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8회에 36명의 지역명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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