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 상주경찰서장은 2일 중앙파출소를 찾아 절도범을 검거한 직원에게 근무지를 직접 찾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한 직원은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안원찬 경사로서 지난달 23일 상주시 남적동 소재 수로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1주일간을 관내 고물상, 공사현장, 방법용CCTV 등을 탐문한 끝에 50대의 범인을 검거한 유공이다.
이 자리에서 우철문 서장은 "경찰이 제복 값을 제대로 할 때는 어떠한 격려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업무유공자에 대해서는 경찰서가 아닌 근무지를 직접 찾아서 표창장과 격려를 해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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