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신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했다.‘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웃음 치료와 박수 치료로 시작 후, 신명 나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추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가요교실에 참석한 신기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금동은 앞으로 신기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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