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7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올해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교육과정, 학교행사, 학부모의 역할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안내하게 된다.송갑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에 불안감 해소는 물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