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안업무 체계와 공직자로서 접하게 되는 비밀문서, 시설 등의 관리 및 보호 방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교육자들은 보안업무 체계를 숙지함과 동시에 국익에 반하는 북한 및 반국가세력 및 외국 범죄의 활동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상연 부군수는 “단 한 건의 보안사고로 우리가 이룩해 낸 지식과 재산 그리고 국민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