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이차형 ㈜KT서대구지사장, 최성진 ㈜KT중대구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보통신 분야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KT는 아동의 학습향상에 필요한 물품 후원과 가계통신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통신비 종합 컨설팅 및 효율적인 통신 사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중구청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을 선정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구에 정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KT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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