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22대 총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21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영천시청도군, 부산진갑, 진주을, 김해을 국민의힘 단수추천 지역구 예비후보들 6명이  단수 전략 공천 사유와 평가점수 공개, 비대위에서 전면 재 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경북 영천시청도군 김경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6명의 예비후보는 5개항의 공개질의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해 공정한 공천과 경선실시등 비대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연대가능성까지 비췄다.오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선이 시작된 국민이힘은 현역 10% 컷오프 등 공천규정을 적용하지 않아 영남권 미 결정지역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공천결과에 따라 탈락한 영남권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계속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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