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등대박물관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만드는 하늘색 꿈과 바다 빛 추억’이라는 주제로 모든 가족이 함께 나만의 배와 등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만의 배와 등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비누클레이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참가접수하며, 무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뽀로로, 키티, 짱구 등의 만화 캐릭터 들과 함께 막대풍선 만들기와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도 갖는다.
포항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좋은 추억의 장이 되도록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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