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달성군 유가사 일원에서 산림화재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 시 호스릴 장비 등 산불진압장비를 활용해 현지적응능력을 키우고 효율적인 합동전개작전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소방(차량 3대, 인원13명), 달성군(산불진화차 1대, 인원 9명) 등 총 4대 22명이 참가했다.   신주한 서장은 “최근 10년간 월별 산림화재 발생건수를 보면 3~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훈련으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인명과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달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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