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2. 2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기간동안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교육과 활동중 지켜야 할 사항 등 각종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도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0개월 간에 걸쳐 해도동 내 공원, 도로 상의 쓰레기 청소등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주유미 해도동장은 “현장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안전이 중요하다고 보고 참여 어르신 교육을 실시했다”며 “일상생활에서도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