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일부터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및 도내 전통문화 현장에서 부산, 울산, 마산·창원, 제주도 등에서 출향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경북정체성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재경 출향인 중심으로 실시해온 교육을 지역을 확대 처음으로 시행되며, 우수한 경북정신에 대한 강의,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장판각 등 전통문화 현장 견학, 4대강사업 현장인 강정고령보(디아크)를 탐방하는 등 경북정체성을 실제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정체성 바로알기 교육은 2014년 신도청시대 개막과 연계 경북도가 추진하는 경북정체성 재정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올해는 전국적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대학생 및 직능별로 특화된 맞춤식 교육을 총10기 1,000명에게 실시할 계획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경북은 예로부터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 등 시대별 주도정신이 계승되어 온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경북정체성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민족의 길잡이가 될 것임을 확신하다”며“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