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달 30일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개최한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9186곳에 대한 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공단부담액의 5%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질 향상과 수급자의 알 권리 충족,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평가기준은 6개 급여종별의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에서 총 353개 평가지표를 적용했다.
재가 장기요양기관평가는 2010년 첫 시작으로 최우수(A등급)기관은 상위 10% 범위내 기관으로 결정되며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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