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진로교육 전용교실 ‘진로활동실’ 구축을 위해 올해 104교에 27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진로활동실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 능력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진로 검사와 상담 활성화 및 학생 소질·적성에 바탕을 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진로활동실에서 맞춤식 진로자료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아실현 및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진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나 학생에 양질의 진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활동실 구축은 2012학년도부터 추진되어 중, 고등학교 131교에 37억8,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04교에 27억1000만 원을지원하고, 내년에 85교를 구축하여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된 320교 모든 학교에 진로활동실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로활동실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상담 및 진로탐색활동에 도움을 주고, 진로교육 활성화와 인식 변화에 크게 기여해 경북진로교육 발전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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