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출산율 높이기’ 앞장

김천시는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를 방문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사업 방문 설명회를 갖고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모두 노력의 필요성과 특히 시민추천 참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사업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공공기관인 김천소방서 방문을 시작으로 김천교육청, 코오롱생명과학(주), 환경사업소, 김천소방서, 신호공사 등을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으로 방문 설명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내용으로는 운동본부의 구성 취지 및 현재 추진 중인 시민추천과 웃는 아빠 캠프 참여 사업 등을 설명하고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일 ·가정 균형을 위한 5대 주요 과제에 대해서 기업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나아가 우리 모두 각자 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사항을 홍보했다. 5대 주요 과제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선정한 것으로서 첫째, 소통분과로서 정기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며 둘째, 다양한 근무형태를 고려하여 직원이 가장 최적한 근무 형태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분과와 셋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분과 넷째 지역사회의 인구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분과 다섯째 가정 내에서 남성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평등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김천=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