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세계화를 이끌어 갈 투철한 사명감과 강인한 정신력, 체력을 갖춘 정예봉사단 양성을 위한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형민(경운대)·박찬영(한동대)대학생이 봉사단원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과,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단기를 김관용 도지사가 김경권(시니어 대표)단원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새마을 세계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출범하는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은 앞으로 그룹별 국내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정신교육, 체력단련, 인성교육을 통해 새마을 정신력과 적정 기술을 습득 이를 통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는데 앞장서는 정예요원으로 육성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국내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해외에서 필요한 적정기술과 자질을 겸비한 정예봉사단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해외 전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하계방학기간에 총 431명의 대학생 새마을봉사단을 아시아.아프리카에 파견하고 2010년부터 아프리카대륙의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카메룬 등 4개국 15개 마을에 매년 80여명의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저개발국 빈곤퇴치의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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