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년도 수출분야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도비 및 군비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수출분야 총 6개 사업으로 2억3300만원 규모이며 수출분야의 △농식품국내판촉 △농식품국외판촉지원 △수출농식품브랜드경쟁력제고 △수출농식품안전성제고 △고품질쌀촉진자금지원 △농식품해외마케팅 지원이다.수출 주요품목은 주류, 김치, 쌀, 사과, 복숭아, 흑마늘 가공품 등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수출실적은 1100만 달러를 달성한데다 올해는 1300만 달러 수출액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는 WTO협정의 수출물류비 폐지로 수출농가 및 업체의 수출 감소가 우려되지만 수출농가소득감소분 보전을 위해 수출농식품 안전성제고 사업을 지원한다.김주수 군수는 "최근 국제경기침체로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다양한 수출 정책을 펼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