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월부터 현장에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업애로 상담의 날로 지정해 시청 16층 기업지원상담센터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서비스’는 상담이 필요한 기업체 요구에 따라 전문가팀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기업의 고충∙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발로 뛰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경영지도사, 기술거래사 등 전문분야 상담관 24명이 참여한다.
또한 포항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경영자협회, 테크노파크,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공장 설립과 관련된 창업, 신설, 이전, 증축 등의 민원 전반과 법률, 세무, 회계, 관세, 무역, 경영, 특허, 실용신안, 정책자금, 운전자금, 인력채용, 마케팅, 기술경쟁력 강화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인이나 기업인 단체에서는 포항시청 기업유치과에 전화(054-270-2423)나 팩스(054-270-243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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